
▲ 남양주시는 지난 주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앞으로도 관련 행사에 지역의 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도록 적극 권장하는 등 경쟁력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은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개설한 남양주시 부스.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지난 주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앞으로도 관련 행사에 지역의 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남양주시에서는 지역의 식품 가공업체 10곳이 참여해 상담과 홍보를 벌인 결과 ‘더모아푸드’가 대회 기간 중 진행된 ‘서울프드 어워즈’힐링 부문에서 수상하고 나머지 업체도 관련 전문업체는 물론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끌어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에 따라 앞으로 관내 중소유망기업들이 국내외 행사에 적극 참여토록해 홍보는 물론
판매와 수출 성과를 달성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판로학대를 위해서 다각적인 대책을 세워 지원을 아까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업체 대표는 “국내 유통 구매자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시기가 있었는데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돼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 확장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우수한 제품이 국내외로 널리 홍보·판매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관내 중소 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