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오봉역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을 기념하여 환경정화 및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봉역과 의왕시청 및 오봉역 양회기지 입주업체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봉역 및 의왕시청 등 7개 소속의 30여 명 참여해 의왕시민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철도시설 주변 상습적인 생활쓰레기 투기 및 적치에 따른 구내 환경정비와 대국민참여 생활실천 캠페인 개최로 철도의 친환경성,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였다.
또한 오봉역사 주변과 양회단지 부근, 의왕시 소재 금천천 등에서 ‘에코플로깅’을 통한 환경 보전활동을 진행하였다.
이인규 오봉관리역장은 “지자체 및 관련 업체 등과 협력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