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와 수원 수성고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
경기도배구협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특례시 성균관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대학부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경기대는 남자대학부 결승에서 경희대를 세트 점수 3-0(25-20 25-22 25-23)으로 꺾고 전국체전 티켓을 획득했다.
또 수성고는 남고부 준결승에서 성남 송림고를 세트 점수 3-0(25-20 25-10 25-16)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오른 뒤 결승에서 수원 영생고를 세트 점수 3-0(25-17 25-20 25-13)으로 물리치고 전국체전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