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혼잡도 220→191% 개선…필요시 버스 노선 추가

2023.06.19 11:34:45 2면

전세버스 총 56회 투입 순차 진행…한달새 승객 1200명 버스로 이동

 

경기도와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직행 전세버스 추가 투입,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을 추진해 골드라인 혼잡도가 220%에서 191%로 개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출근 시간대 김포공항역 기준 4월 10일 김포골드라인 승차 인원 약 1만 1200여 명 대비 지난 12일 승차 인원은 약 1만여 명으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70번 시내버스 승차 인원은 약 400여 명에서 1600여 명으로 증가했다.

 

도는 혼잡률 완화가 70번 버스 노선 증차로 인한 배차간격을 기존 15분에서 3~6분으로 단축하고 고촌읍 아파트 단지~김포공항역 직행버스 운행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단체는 지난 4월 24일부터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에 주요 역사를 경유하는 직행버스를 추가 운행해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줄였다.

 

또 같은 날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70번(70A‧B‧C‧D) 노선을 총 56회 추가 투입했다.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걸포북벽역,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을 종료하는 노선이다.

 

지난달 26일부터는 서울시 구간 개화교~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0km 개통에 맞춰 70C, 70D 등 2개 노선을 새롭게 각 12회씩 운행을 시작했다.

 

두 단체는 운행 노선 승차 현황을 살피고 필요 시 풍무동 아파트 단지에서 출발하는 70E와 70F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도 서울시와 협의 완료한 상황이다.

 

윤태완 도 버스정책과장은 “단기대책 추진으로 혼잡상황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짐나 시민 불편을 더 줄이기 위해 김포시와 세부 노선 조정 등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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