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중앙 왼쪽)과 이상근 고성군수(중앙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625/art_1687413665169_fcc89b.jpg)
고양특례시와 경상남도 고성군이 22일 고양시청에서 공룡엑스포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다음달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은 ▲상호도시의 보유 매체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지속가능한 관광목적지로서 관광상품 홍보 ▲관광정책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성군은 공룡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지역특화사업으로 도시마케팅을 성공시킨 지역으로 고양시에 큰 영감을 줬다. 이번 협약이 고양시의 관광브랜드를 강화하고 킨텍스를 세계적인 관광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개최된다. 공룡 로드, 화석존 및 미디어 폭포존이 조성되고 발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