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요양병원 의료관련 감염병 예방교육 진행

2023.06.25 16:34:25 2면

道, 11월까지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추진
최근 5년간 의료관련 감염병 신고 건수 지속 증가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6·27일 양일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다.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를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 오는 11월 말까지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지난해 의료 관련 감염병 연령별 발생 현황을 보면 60세 이상이 5686건으로 요양병원 등의 이용이 많은 고령층에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으로,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등이다.

 

도내 최근 5년간 의료 관련 감염병 발생 건수는 2018년 1781건, 2019년 2498건, 2020년 3321건, 2021년 4598건, 2022년 6600건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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