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난 28일 성남상공회의소와 함께 임직원이 제작한 친환경 물품 400여 점과 생태/환경 관련 도서 20권을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남상공회의소에서 주창한 ‘ERT 공동 챌린지’ 일환으로 KT가 사랑의 봉사단 프로그램과 연계해 참여한 활동이다.
‘ERT 공동 챌린지’란 성남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함께 기후변화, 저출산고령화, 디지털전환, 팬데믹 등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대해 아이디어와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는 캠페인이다.
KT강남서부광역본부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면서 살아가는 세상, 기후변화로 신음하는 세계역사 등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태범 KT분당법인지사 지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KT는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ESG경영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