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와 유영우(이상 성남 분당고)가 ‘2023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에서 정상을 밟았다.
김민하-유영우 조는 5일 양평군 양평물맑은볼링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2인조전에서 4경기 합계 1778점(평균 222.3점)을 기록하며 김영진-김규민 조(양주백석고·1754점)와 이준혁-박예호 조(구리 토평고·1750점)를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여고부 2인조전에서는 유승진-유서진 조(평택 송탄고)가 단독으로 출전해 4경기 합계 1394점(평균 174.3점)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