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6일 경기도회에서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수 경기도회 회장과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지역협력과장,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과장,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장·과장, 경기도회 회장단, 감사 및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이성수 경기도회 회장은 안전한 도로 및 하천 조성에 노력해 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주된 전문업종의 시공비율에 따른 전문공사 발주 ▲소규모 복합공사 전문공사 발주 ▲3억 5000만 원 미만 전문공사 종합업체 참여 제한 ▲종합공사에 전문 상호진출 허용 ▲공공입찰 사전조사 완화 등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 개선을 건의했다.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에 충분히 공감하고 우리 몸의 실핏줄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전문건설업계에 감사하다”며 “건설산업이 발전하고 개선돼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분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토대와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