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DDP에서 진행된 컬리 푸드 페스타. (사진=경기신문)](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8/art_16889489731637_b59564.jpg)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 첫 오프라인 축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 방문객은 누적 2만 여명이다.
컬리 창업 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 둘째 날인 7일 정오에는 준비한 티켓이 매진됐다.
85개 파트너사, 130개 F&B 브랜드의 부스마다 시식 차례를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대기 줄이 이어졌다. 파트너사 직원들은 활기찬 태도로 방문객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이벤트와 증정품, 구매 혜택을 안내하는 등 분위기를 이끌었다.
KF365, 컬리스 등 자체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컬리의 푸드 비즈니스에 대한 비전과 철학을 담은 ‘컬리 브랜드 존’도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함께 개최된 ‘2023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성료됐다.
컨퍼런스 청중 중 희망자에게 컬리 MD와의 1대 1 입점 상담을 진행한 점도 호평 받았다. 컬리는 이번 입점 상담을 바탕으로 향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신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나흘간 함께 한 파트너사들, 행사장을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워 주신 고객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