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신협, 동반조합 간담회 개최

2023.07.12 11:01:48

동반성장의 기반 마련
건전한 금융협동조합 생태계 조성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의왕신협 본점에서 ‘제5기 신협 동반성장제도’ 운영 활성화를 위한 ‘동반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경기지역 39개 동반조합 이사장 및 실무책임자 69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제도는 지역사회 내 리딩조합인 동반신협이 건전한 성장과 발전의지를 가지고 있는 성장조합과의 다양한 교류와 경영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성장조합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신협간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제도다.

 

올해 5기째를 맞는 동반성장제도는 신협간 협동으로 상호발전의 기틀 마련을 마련하고, 성장조합의 실질적인 경영개선을 유도해 건전한 금융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제5기 동반성장조합제도에는 성장조합의 선정기준(자산 및 당기순이익에 대한 기준 마련)을 강화해 경영구조가 취약한 조합의 성장을 돕고 실질적인 경영개선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은 ▲신협간 상생협력하는 문화 구축 ▲신협간 인적교류 및 합동실무교육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 활동 공동기획 및 참여를 통한 나눔실천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경범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동반성장제도는 신협이 추구하고 있는 상생문화정착을 기반으로 신협만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제도”라며 “동반성장 결연제도의 참된 의미인 ‘수치’보다는 ‘가치’를 우선하는 경영철학으로 어려운 금융환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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