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진행사진.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28/art_1689206969305_5b264c.jpg)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2일 수원 화서역 및 인근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엄마, 아빠 안전하게 일하기로 약속해요’ 및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집중점검’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건설현장 근로자 및 일반 시민들 대상으로 전개했으며, 안전문화 스티커 및 기념품 등을 현장에서 배포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고용노동부는 12일을 산업안전보건의 달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정해 중대재해 예방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했으며, 아울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병행하게 됐다”면서 “올해 하반기에도 중대재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