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운영

2023.07.14 07:57:18

8월 6일까지 열리는 ‘이야기 유랑선’ 연계체험
야광 색연필, 클레이로 나만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 만들고 전시

 

수원시립미술관은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전 ‘이야기 유랑선’ 연계 체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운영한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현대미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체험 전시 ‘이야기 유랑선’ 중 참여 작가 이정윤의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 작품과 연계한 체험이다.

 

‘코드그린 : 깨지기 쉬운 행성’은 다양한 형태로 제작한 유리 볼과 우주선 형태의 공기 조형물 작품 ‘김씨의 자가용’이 설치돼 마치 우주 공간에 온 듯한 연출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은 참여자들이 야광 색연필, 클레이로 나만의 반짝반짝 이야기 행성을 칠하고 만든 뒤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에서 13세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에게 활동지와 야광 클레이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체험활동을 한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슬로, 애나한, 이정윤, 박경종 작가가 참여해 그림 속 숨어있는 이야기를 찾는 체험 전시 ‘이야기 유랑선’은 8월 6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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