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오는 31일까지 ‘제31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1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시민에게 수여하는 의왕시 최고권위의 상이다.
수상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6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15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의 이름은 시 청사 내 위치한 ‘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총무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