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수해 지역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2023.07.17 16:30:32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연계
17일 12개 시/군에 물품 전달 예정

 

이마트24가 폭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한다.

 

이마트24는 17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12개 시/군에 생수, 음료, 컵라면 등 5000여 명분 2만여 개 구호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지역으로 구호물품이 전달되는 만큼 해당 지역과 가까운 물류센터 3곳에서 수송차량이 출발한다.

 

이마트24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지원이 필요한 곳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 컵라면 등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호물품을 상시 준비해 재해 발생 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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