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시간제보험료 999원 시대 열어

2023.07.24 09:59:52

도입 시점 대비 44% 인하…보험사 3개 사 확대
이륜차 외 자동차, PM 운송수단에도 도입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업계 최초로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배달업계 최저 수준인 999원으로 인하했다.


시간제보험은 배달의민족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보험으로 우아한청년들이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다.

 

KB손해보험과 제공하는 이륜차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이하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배달업계 최저 수준인 999원이다. 이번 인하는 시간제보험 최초 도입시기 보험료 대비 43.6% 낮춘 것(1770원→999원)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시간제보험사를 현재 3곳까지 확대했으며 이륜차 외에 자동차, PM(개인형 운송수단) 등에 대해서도 시간제보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라이더 운행 형태별로 일 정액제 보험, 렌탈이륜차 보험 등 다양한 가격구조도 신설했다.


우아한청년들 사업개발팀은 “앞으로 라이더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운행하고 다채로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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