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집중호우 피해농가 복구지원 구슬땀

2023.07.26 15:58:30

여주시 점동면 가지재배 농가 찾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여주시 점동면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에 힘을 더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임직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농협자산관리, N돌핀(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점동농협 등에서 긴급으로 동원할 수 있는 인력을 최대한 모집해 침수 피해를 입은 가지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가지줄기 제거작업 및 침수 잔여물 정리 등)에 나섰다. 

 

도움을 받은 농가는 “침수로 인해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농협에서 함께 도와주신다고 하니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경기도에도 침수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가 많아 최대한의 인력을 동원해 발빠른 피해복구에 힘쓰겠다"며 “경기도 뿐만 아니라 많은 피해를 입은 관외 지역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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