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막걸리 이미지.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30/art_16904289030826_c25b2c.png)
교촌에프앤비㈜가 서울 광장시장 명물 '박가네 빈대떡'과 함께 전통주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교촌은 서울 광장시장 내 ‘박가네 빈대떡’과 협업해 교촌의 농업회사 법인 ‘발효공방1991’의 프리미엄 탁주 '은하수'와 ‘감향주’ 판매를 시작했다.
교촌은 1966년부터 3대째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전통 있는 빈대떡 브랜드이자 광장시장 명물 ‘박가네 빈대떡’과 함께 앞으로 광장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은하수’ 막걸리 및 전통주를 알리는 데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은 박가네 빈대떡 매장을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은하수' 막걸리는 교촌이 경북 영양에 위치한 '발효공방1991' 설립 이후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6도와 8도 두 종류로 출시됐다. 감미료나 방부제와 같은 인공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년 양조장에서 영양군에서 재배된 쌀과 누룩, 물 만으로 만들어진 고품질 프리미엄 탁주다.
'은하수'는 현재 이태원에 위치한 교촌 플래그십 매장인 ‘교촌필방’에서 만날 수 있으며 향후 유통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K-푸드의 대표 메뉴인 K-치킨에 이어 막걸리와 같은 전통주를 세계화 시키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