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사이버 보안관제센터’ 개소...차세대 보안체계 도약

2023.07.27 14:05:20

대구 본점에서 보안관제센터 개소
전문 보안인력이 365일 24시간 상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최근 고도화 돼 가는 사이버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 보유 중인 고객의 개인정보와 기업 데이터의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구축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를 대구 본점에서 개소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최원목 이사장을 포함한 신보 임직원과 이현동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단장, 김창훈 대구대 교수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는 보안 위협에 대한 신속한 분석과 정확한 지휘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실시간 관제와 대응을 위한 전문 보안인력이 365일 24시간 상주한다.

 

이번 보안관제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신보는 사이버 위협 대응체계에 머신 러닝 및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보안 솔루션을 추가 도입해 사이버 위협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대응 품질을 향상시킬 ‘지능형 차세대 보안관제’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킹 메일 대응훈련 등 사이버 공격 대응훈련,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교육활동 등을 병행해 전사적인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사이버 보안관제센터 구축을 계기로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고, 중단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