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기업고객 전자금융 서비스 개편...편의성↑

2023.07.31 08:57:35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고객 편의성 강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사업자 고객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업용 전자금융 서비스를 11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신협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뱅킹 ‘신협 온(ON)뱅크 기업’은 ▲쉽고 편한 UI/UX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모바일 결재 ▲간편인증 등 편의성을 극대화해 사용자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를 고도화해 지점 방문 없이 상품개설, 각종 제증명서 발급 등 기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모바일앱상에서 사업체 소속 다수의 이용자가 승인과 결재, 내역 조회 등 각종 금융 업무 및 거래를 안전하게 완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간편 서비스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모바일앱으로 비대면 회원가입과 디지털OPT 발급이 가능하고, 1회 혹은 1일 300만 원 이하 소액 이체 거래에 대한 추가 인증 절차를 배제했다. 간편비밀번호, 패턴잠금해재, Face ID, 지문인식 등을 활용한 간편인증이 도입됐다.

 

신협은 ‘신협 온(ON)뱅크 기업' 신규 출시와 함께 기존의 기업 인터넷뱅킹도 2012년 오픈 이후 11년 만에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은 ▲인터넷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개편, ▲기업 맞춤형 풀뱅킹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정인철 신협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이번 기업뱅킹 개편을 통해 신협과 거래하는 사업자 고객의 금융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만의 온기를 더한 사용자 중심 금융 플랫폼 고도화,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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