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장, 박상혁 국토위 의원. (사진=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731/art_16907666530732_f12a9a.jpg)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혁 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도의원, 장윤순 시의원 등 지역관계자와 협회에서는 이성수 회장, 박성철 김포시 운영위원장 및 김포시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성수 회장은 “2021년 종합·전문업체의 업역 규제가 폐지되고 잘못된 상호시장 개방으로 중·소전문건설업체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전문공사 보호 구간 마련과 건설업역별 시공체계 개편을 담고 있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상혁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법·제도 정비를 통해 건설산업 발전과 전문건설 업계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