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여름 방학 프로그램 ‘체험으로 만나는 생태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으로 만나는 생태 이야기’는 3종의 생태 교육 프로그램으로, 멸종 위기종 보호의 필요성과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쉽게 교육한다.
첫째, ‘소중한 약속’ 프로그램에서는 ‘오감이 환경동화 작가전2’와 연계해 전시를 관람하고,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오감이 캐릭터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고, 올바른 손씻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셋째, ‘우리 엄마 못 보았어요?’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을 읽어 보며 ’새‘에 대해 친근감을 형성하고, 환경+예술 프로젝트 전시 ’ANTI-FREEZE : 얼어붙지 않을 거야!‘를 관람한 후 클레이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오는 8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교육일 하루 전까지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 결제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누리소통망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