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경기북부경찰청,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2023.08.01 11:35:19 5면

매장 계산대 화면에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구 노출

 

이마트24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8월 한 달간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00여 개 점포 내 설치된 계산대 화면에 ‘경찰∙검찰 등 국가기관은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라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안내문을 공지한다.

 

계산대 모니터를 통해 해당 캠페인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보이스피싱에 대한 고객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화금융사기 총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 피해 발생 건수는 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이처럼 매년 다양한 수법으로 변화하며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이마트24는 “앞으로도 이마트24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유통 채널이라는 접근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역할과 공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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