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름철 물놀이 위험지역 현장 점검

2023.08.01 15:32:29

안전시설 관리와 근무 실태 점검
주말과 휴가철 사고 예방에 주력

 

남양주시는 폭염과 함께 최근 빈발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보완토록 조치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28일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인 구암리 황새바위와 수동면 운수교 하천, 입석리 물골안유원지 등 3곳을 찾아 안내표지판, 현수막, 구명조끼 등를 실시했고, 노후된 안전시설을 교체 및 보강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사회재난팀 관계자는 "물놀이 전담관리제와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관리지역 15곳에 대한 순찰 과 관리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물놀이 위험구역인 구암리 황새바위에는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해 특히 주말과 휴가철 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석범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졌다”며 “여름철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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