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부지사, 기회기자단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큰 역할해주길”

2023.08.07 17:17:55 2면

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제 등 설명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7일 경기도 기회기자단을 만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역할을 당부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2023 기회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여건과 추진과제’ 특강을 진행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북부만이 아니라 앞으로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도민뿐 아니라 도 전체, 나아가 대한민국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회기자단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만큼 각 연령대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채널로 경기북부의 미래상을 알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의 마중물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회기자단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인으로 이뤄진 ‘경기도민기자단’과 도내 11~13세 어린이가 참여하는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등 총 250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기회수도 도의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널리 알린다는 의미를 담아 기존 꿈나무기자단과 도민기자단을 하나로 합쳐 기회기자단을 꾸렸다.

 

기회기자단은 현재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춘 뉴스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도정 관련 다양한 형식의 기사를 제작해 도 핵심 사업들을 홍보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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