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청양군에 수해복구 지원금 기부

2023.08.08 11:10:12

재단 전 직원 참여, 자매도시의 아픔 함께하고파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위치해 있고 자매도시인 청양군의 집중호우 침수 피해를 돕기 위해 기부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 기부활동에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생을 입은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금 116만 원을 모금했고, 재단은 모금액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과 기부를 통해 군포시청소년재단은 ESG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최윤택 대표이사는 “청양군은 우리 수련원이 위치해 있어 늘 가깝게 느껴지는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청양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며 “재단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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