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지난 8~9일 이틀간 아동양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건강검진은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등으로 이루워져 있으며,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계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을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보건교육, 사회공헌 건강검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