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이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경상북도청 주민복지관에 1300만 원 상당 물티슈를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울생약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영돈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아름다운봉사회’ 대표로 역임하는 등 사회적 관심·지원이 필요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 중이다.
한 회장은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을 겪어 사회적 고립 속에 생활하는 이재민을 위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많은 중소기업게가 후원을 통해 나눔이 일상이 되는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생약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온·고압 멸균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코스트코 등 10개국에 제품을 납품, 1000만 달러의 수출규모를 달성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이근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