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직·정의·정도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 단체 ‘정직한 사회’ 공동대표에 추대됐다.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타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6월 '어니스트 클럽'으로 시작된 정직한 사회가 기존 총재직을 공동대표제로 개편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 단체엔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상임대표에는 이석연 전 법제처장, 공동대표에는 유 시장과 함께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방송인 최불암,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이 추대됐다.
유 시장은 총회에서 “우리 사회에 정직과 정의가 바로 서야 한다”며 “정직 운동을 각 분야로 확산시켜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