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에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전문상담사와 함께 진행되는 1:1 금연 상담을 통해 운영되며 금연 실천의 건강상 및 경제적 이익을 소개하고, 인체에 유해한 담배의 건강상 영향을 소개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금연캠페인을 통해 부대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뇌파를 이용한 두뇌 스트레스 측정 및 군장병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VR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은“부내로 찾아가는 금연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젊은 층의 건강에 대한 의식이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금연으로 이르는 과정이 본인의 노력과 함께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보조제 등의 도움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이를 수 있음을 밝히며 한국건강관리협회 금연클리닉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건강검진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 환경정화를 위한 EM흙공던지기 및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