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6일 ‘예술로 [ ] 좁히기’ 결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술로 [ ] 좁히기’는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속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사업인 ‘우리 동네 프로젝트 체험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 과정은 1기 합창, 2기 뮤지컬반으로 구성됐다. ‘바쁜 일상 속, 예술로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여유를 부려보고, 팬데믹 시대로 멀어졌던 [사람들]과의 음악으로 간격 좁히기’를 위해 15주간 기수별 교육을 진행했다.
1기 합창반은 시민들에게 대중음악, 국악 등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장르로 온 세대가 함께 노래할 수 있는 합창 교육을 진행했고, 2기 뮤지컬반은 직장인, 청년을 대상으로 퇴근 후 뮤지컬 연기를 통해 감정 해소, 억눌려 왔던 에너지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