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 조성사업‘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

2023.10.18 15:05:37

 

 

‘의왕시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 조성사업 ‘이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돼 이 지역 골목상권회복에 크게 도움을 받게 됐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서  ‘의왕시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 조성사업 ‘이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 선정돼 7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의왕시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 조성사업‘은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맑은숲공원을 연계해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으로,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계맑은숲먹거리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 심사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의왕시를 비롯한 2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이상범 기자 ls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