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23 문화다양성 기본교양 바탕학습 ‘문화다양성 내일로 : 문화다양섬’ 1박 2일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더 가까운 문화다양성 가지 확산’이라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 다양성 사업 취지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섬에 갇혀 있는 듯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스스로 확장해 볼 수 있는 캠핑형 워크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파주 평화를 품은 집’ 관장 황수경의 ‘한사람 문화사 : 평화를 품은 그림책 워크숍’ ▲ 스푸니스트 & 리듬아티스트 이리라와 함께 하는 ‘리듬 워크숍’ ▲래퍼 술래의 ‘문화다양성 : 말해줄-랩’이 진행된다.
또 ▲매버릭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 말-모이’, ▲싱어송라이터 이길승과 함께하는 ‘그대 같은 노래 : 가을 작은 음악회’, ‘문화다양성 꾸러미 : 책 보따리 속 대화’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정원은 회차당 2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