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가 바른 기업] '기부란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나눔 릴레이'

2023.10.19 19:21:11 6면

㈜대호기업 권은미 대표

㈜대호기업(대표 권은미)은 2017년 설립해 건설 현장 등에서 폐철을 수집, 절단·가공해 국내 제강 기업에 납품하는 철강 공급 기업이다.

 

‘행복 경영’과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경영 방침 아래 임직원간 화합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은미 대표는 평소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대표는 2015년부터 적십자 봉사원으로 각종 재난구호,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기업 사회공 헌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 매달 수익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나눔에 대해 권은미 대표는 “나만 잘 살기보다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기업 역시 사회의 일원으로 사회 환원에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협력 성장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저마다 사회에서의 역할과 역량은 다르지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함께 살아가는 연대의식이 이 사회를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고 기부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앞으로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

김영철 기자 ye00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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