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2023.11.13 08:58:13

임직원 100여명 참여해 정부 포상 및 장기근속지원 및 우수직원 표창 등 진행
김인원 건협 회장 “혁신 계속하며 건협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7일 ‘창립 59주년 기념식’과 함께 지난 59년 역사를 회고하고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인원 회장의 기념사 및 채종일 고문의 축사에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 포상, 장기근속지원 및 우수직원 표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협회의 지난 59년은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걸어온 열정과 도전의 발자취로, 더없이 자랑스럽고 소중한 역사”라며“건협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온 선배 임·직원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며 “가장 건협다운 혁신을 계속해 나가면서, 건협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상 후에는 창립 59주년 기념 사회공헌사업인 ‘메디체크 B-HAPPY’ 캠페인을 통해 본·지부 직원들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헌혈증 1107장 및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한편, 2부 행사로 건강검진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23회 메디체크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국가암 검진에서 유방 AI판독보조시스템 도입의 효과 평가’, ‘감염병 관리에서 AI 기술의 활용 전략’ 및 ‘건강검진 데이터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고륜형 기자 krh083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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