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2급 자격검정에서 159명이 합격해 올해까지 477명의 장애인 직업능력평가 전문가가 배출됐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조향현 이사장)은 지난 18일 서울 선린중학교에서 제4회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2급 자격검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자격을 등록하고 올해까지 교육과정과 검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2급 자격검정은 직업능력평가개론, 장애유형의 이해, 직업능력평가 방법론, 직무분석, 직업능력평가 행정 총 5개 과목으로 100점 중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할 수 있다.
조향현 이사장은 “장애인의 직업능력 및 지원서비스 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제공하는 직업능력평가 전문가의 지속적인 양성 및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직업능력평가사 자격제도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직업능력평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김영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