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하상가·골목형상가서 '찾아가는 세무상담' 실시

2023.11.28 15:37:53 9면

 

안양시는 관내 지하상가와 골목형상가에서 ‘하반기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안양일번가 지하상가 등 지하상가와 안양일번가, 평촌일번가 등 골목형상가 7곳의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마을 세무사와 시 세정과 직원들은 상인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와 권리구제 방법 등 눈높이에 맞춘 세무상담을 벌였다.

 

상담을 받은 한 상인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 등으로 망설였는데 이번 상담으로 세무 관련 궁금증이 해결되고 절세방안도 알게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에 전통시장 5곳에서 '전반기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벌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복잡한 세무법규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도록 내년에도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