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정소식지 '우리안양', 독자 만족도 '86%'

2023.12.04 18:01:06

 

안양시 시정소식지 ‘우리안양’이 구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우리안양’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전반적 만족도가 매우 만족 32.3%, 만족 53.6%, 보통 12.9%, 불만족 1%, 매우 불만족 0.2%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응답자의 85.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으로 평가했으며, ‘보통’으로 답한 응답자를 포함하면 98% 이상의 독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시는 ‘우리안양’의 콘텐츠 기획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반적 만족도, 디자인, 콘텐츠 구성 등 총 10개 문항의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에는 총 1767명(안양시민 97.6%, 안양시민 외 2.4%)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57.6%, 남성이 42.4%이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13.9%, 30대 33.3%, 40대 27.2&, 50대 이상이 25.6% 참여했다.

 

‘우리안양’을 주로 접하는 경로는 배부함(29.1%), 행정복지센터·구청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18.8%), 정기구독(17%), 시 홈페이지 등 인터넷(16.9%), 통·반장 배부(16.9%), 기타(1.3%) 순으로 조사됐다.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34.1%, 만족 50%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84.1%로 나타났으며, 내용 및 콘텐츠 구성은 매우 만족 33.3%, 만족 49.9%로 83.2%의 구독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올해부터 도입한 음성변환 코드(보이스아이)가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32.3%가 매우 도움된다, 44.3%가 도움되는 편이라고 답해 76.6%의 독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체작 등에 힘쓸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소식지 제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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