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부는 지난 6일 산하 33개 지회와 시·군·구청의 협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성금을 기부하고 연탄, 난방용품, 식료품 등을 직접 배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기남부지부 산하 33개 지회 회원들은 일제히 연탄, 난방용품, 김장김치, 식료품 등(물품 총 7029만 2260원 상당)을 직접 배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각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성금 4021만 5750원 을 전달했다.
박태원 지부장은 “ 2만 2000여 명의 회원 및 33개 지역 지회장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 분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