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道 산하기관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

2023.12.14 15:25:11 3면

2021년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 인정기관
최고등급, 道공공기관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
봉사·임직원 재능기부 등 ESG경영 적극 실천
“경기도민 동반자로 지역사회 든든히 뒷받침”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보건복지부로부터 ESG경영으로 도내 사회적 가치 확산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신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우수 ESG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경기신보는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해 도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신보는 민선8기 도의 비전에 적극 협력해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비대면 걸음기부, 헌옷기부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생, 일자리, 복지, 환경 등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통해 변화된 경기도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적극 ESG경영을 당부한 바 있다.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꾸준한 성금을 기부하는 한편 재능기부, 도내 대학생 프로보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 지원에 힘썼다.

 

유관기관과 경기바다함께해(海) 캠페인,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대면 봉사활동을 강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발굴·지원을 위해 영업본부별 관할구역 내 복지기관 간 1대1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은 경기신보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시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도민 사업성공과 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연의 역할인 금융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ESG경영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도민의 진정한 동반자로 지역사회를 든든히 뒷받침할 경기신보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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