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착착착’ 올해 거래액 30억 원 돌파…판로 확대 정조준

2023.12.21 17:33:59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지난해 거래액은 12억 원 이상 기록
내년에는 맞춤 판로 개척·확대 예정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지난해 거래액 12억 2000만 원을 뛰어넘고 20일 기준으로 거래액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명절 선물세트 등 올해 착착착 온라인몰에 게재된 패키지 상품 약 1만 6000개가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도 공동브랜드다.

 

내년 설 명절에도 착착착 선물세트 판매가 이뤄질 예정으로, 상품구매는 착착착 온라인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실적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온라인몰 기획전을 상반기 내 5회 이상 진행하고 카테고리별 성격 맞춤 판로를 확대하는 등 더 많은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이근 기자 leekeun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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