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자생력’ 키웠다…道 마케팅 지원사업, 올해 245억 원 거래 달성

2023.12.28 15:12:06 3면

도내 995개사 지원…교육, 상담회, 바이럴마케팅 등
26일 기준 온라인 186억 원, 오프라인 58억 원 기록

 

경기도는 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2023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이 올 한해 약 24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마케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6일 기준으로 온라인 거래액 약 186억 원, 오프라인 기획전 등을 통해 약 58억 원의 거래액 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1번가 등 유명 플랫폼 온라인 판로부터 킴스클럽 등 오프라인 판로까지 폭넓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중소기업 995개사에 ▲기업 담당자 대상 교육·상담회 진행 ▲SNS 서포터즈 ‘100LOGGER’ 운영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했다.

 

내년에는 기존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에 홈쇼핑 지원사업을 더해 기업 자생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내년에도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해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이근 기자 leekeun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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