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민주·경기화성을)은 2023년도 경기도 2차 특별조정교부금 40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40억4000만 원은 동탄 주민의 생활 안전 제고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 내용은 ▲동탄권 지능형 방범 CCTV확대설치 및 성능개선(5억 원) ▲동탄1지구 육교 노후 하부 등 교체공사(3.5억 원) ▲동탄 근린공원 경관개선 사업(2억 원) ▲동탄권도로 재난재해 감사 CCTV 구축사업(4억 원) ▲10용사로 외 2개소 보도 노후 가로등 교체공사(5억 원) ▲치동천변 산책로 연결 데크 설치공사(10억 원) ▲동탄권 차량방범 CCTV 설치 및 성능개선(8.9억 원) ▲동탄권 내 터널 및 지하차도 등 LED 교체공사(2억 원) 등 총 8개 사업이다. 

이원욱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동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도의원·시의원과 함께 호흡하며 성과를 이뤄낼 것”이라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을 직접 살피면서, 동탄이 누구에게나 편안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