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다음달 6일까지 명절 인기품목 약 230여 종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마음가득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보통 10만원대에 집중돼 있던 명절 선물 상품 가격대를 5만원 미만·10만원 미만·30만원 미만·30만원 이상 등으로 세분화하고 가격 구간별 품목 및 물량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10만원 미만 품목을 예년보다 최대 20% 늘렸고 한우, 홍삼 등 20만~3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도 작년보다 약 25% 확대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설이 2월 중순이라 임박해 준비하기 보다는 연초부터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속 선물세트부터 고급 한우 등 명절 인기 상품의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고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