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공공일자리도 ‘잡아바’에서…서비스 개편

2024.01.17 17:11:54 3면

재단 일자리플랫폼서 일자리 정책 지원 강화
공공일자리 채용정보→사후 취업지원 서비스
‘대기업 협력관’ 및 ‘신성장 산업관’ 지속 개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공공일자리 채용 정보를 추가 제공하고 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는 사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부터 도와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의 공공일자리 채용정보를 수집해 잡아바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일자리 정보는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제공한다.

 

또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도와 시군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채용정보, 취업상담서비스 등 사후관리도 지속 지원한다. 지난해 잡아바 어플라이 참가자는 60만여 명이다.

 

이밖에 지난해 새로 선보인 ‘대기업 협력관’과 ‘신성장 산업관’도 지속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재단은 대기업 협력관을 통해 대기업 협력사, 금융사·정부기관 추천기관 등 일하기 좋은 기업의 정보를 잡아바로 연계해 5508개 기업, 1만 5608개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신성장 산업관에서는 민선8기 핵심 산업분야인 미래선장산업 부분 육성을 지원하고 구직자를 연계했다.

 

이에 신성장산업분야인 ▲배터리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 ▲AI빅데이터 관련 기업 1311개를 발굴, 해당 기업들의 4504개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이유림 기자 leeyl7890@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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