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야탑동 인근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관서장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이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의 잦은 화재와 이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분당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예방 안전 대책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합동소방훈련 ▲유관기관 화재예방 간담회 ▲관계자 소방안전 컨설팅 ▲방화문 및 피난시설 불시 단속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또한, 분당소방서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공동주택 화재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병주 서장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예방대책을 통해 더 이상의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당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