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4 청룡의 해' 일산호수공원 달 조형물 보며 소원을 빌어요

2024.02.04 14:33:57 12면

한울광장 내 둥근 달 조형물 설치...2월 25일까지 운영

 

 

고양특례시는 곧 다가올 설연휴와 정월대보름에 시민들의 건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도록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하는 원형 구조에 달 표면을 형상화해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조화를 이룬다.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으로서 특별한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달 조형물 운영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5일 정월대보름까지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관계자는 “고양시의 랜드마크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고양시민과 방문객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소원성취를 할 수 있도록 달 조형물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체감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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