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신규공무원 52명을 선발한다. 군은 이같은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가평군 누리립에 1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행정직렬 22명을 포함하여 ▲8·9 급 8개 직류 총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명 ▲7급 1명 ▲9급 3명 등 5개 직류 7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5명, 저소득층 3명, 기술계고 2명을 구분 모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공개경쟁임용시험 일반토목 직류의 거주지 제한 요건을 전국으로 완화해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일반행정 직렬은 기존과 동일하게 2024년 1월1일 이전까지 가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3년 이상이거나 2024년 1월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 시행예정일까지 계속하여 가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세부 시험일정을 가평군 누리집에서 시험 시행계획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