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2대 총선 ‘엄정 중립’ 유지 다짐

2024.02.18 15:03:35

 

하남시는 이번 총선에서 ‘엄정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선거 중립 의무를 지속 견지해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월 14일 주간회의를 통해 이번 총선과 관련해 어떠한 영향력도 미치지 않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예비후보 공천 면접장에서 모 후보가 “시장이 나오라고 해서 나왔다”라는 말을 했다는 모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발언은 사실이 아님을 명백히 밝히며, 이와 같은 허위 사실이 또다시 유포될 경우 법적인 책임을 강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남시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임을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태호 기자 th1243@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