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수원시민들이 20일 세류3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염 예비후보 측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40208/art_17084200847719_d322f1.jpg)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반반 무많이’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의 줄임말인 ‘반반 무많이’는 수원무 선거구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민, 지역 현안 등을 털어놓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염태영 표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류3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반반 무많이 행사에는 학부모,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참석, 염태영 예비후보와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화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염 예비후보에게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확충 ▲교육인프라 확대 ▲대중교통 확대 ▲청년 일자리 문제 ▲어르신 복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관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세류동의 한 상인은 “지금이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들다”며 “염 예비후보가 수원시장 시절 행궁동을 ‘행리단길’로 변모시킨 사례가 있는 만큼 대안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염 예비후보는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고, 좋은 정치의 길 역시 현장에 있다”며 “걷고 또 걷고, 듣고 또 듣겠다. 쉼 없이 대안을 찾고 숙의하며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염 예비후보는 이날을 시작으로 세류·권선·곡선·영통·망포지역을 찾아 지역주민과의 소통할 예정이다. 염 예비후보는 “수원무 주민 주연, 염태영 조연의 ‘반반 무 많이’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